MBN ’돌싱글즈 외전’ PD, ’이달의 PD상’ 쾌거
슈퍼관리자
2022-02-24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이 한국PD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달의 PD상’을 수상했다.
‘돌싱글즈 외전’은 돌싱남녀들의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2’에서 극적으로 최종 커플이 된 윤남기와 이다은의 재혼 준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두 사람과 이다은의 네 살 딸 리은 양, 그리고 윤남기의 애견 ‘맥스’까지 ‘남다리맥’(남기,다은,리은,맥스) 네 식구가 ‘진짜’ 가족으로 맺어지는 과정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재혼 가정으로서 마주하게 되는 현실적인 난관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감동을 담담히 그려내며 ‘돌싱글즈’만의 세계관을 성공적으로 확장, 진정성을 더했다는 평이다.
‘돌싱글즈 외전’ 연출을 맡은 박정애 PD는 “함께 고생한 PD, 작가, 스태프들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돌싱 커플의 사랑 이야기를 넘어, 현실적인 재혼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 아이가 있는 재혼 가정이다 보니 의도와 달리 출연자들에게 상처를 주게 될까 봐 늘 조심스러웠는데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 덕분에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